스토리지닷컴은 다음 10개의 질문으로 2011년 스토리지 업계 변화를 예측해 보았다.
1. Dell 행보
2010년에 Compellent Technology, Ocarina Networks, Exanet 스토리지 회사를 인수하였고, HP와 인수 경쟁에서 지기는 했지만 3PAR을 인수 시도하였던 Dell의 부사장인 브래든 앤더슨에 의하면, Dell의 인수는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2. 시스코, 오라클의 대형 스토리지 업체 인수 시도?
이 두개의 대형 IT 기업은 대형 스토리지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형 스토리지 업체로는 EMC와 NetApp을 예상하고 있다. 이런 빅딜이 성사가 되면 스토리지 업계에 지각 변동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 EMC-Dell, IBM-NetApp 관계
Dell의 지속적인 스토리지 업체의 인수 합병으로 인하여 EMC와의 관계는 끊어질 것으로 전망. 또한 IBM은 자체 Cluster NAS인 SONAS, Storwize 인수로 인하여 IBM이 판매하고 있는 NetApp 제품 판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4. HP의 희망: 3PAR
그 동안 스토리지 분야에서 혁신 부족으로 고전한 HP로서는 3PAR를 인수함으로 미드레인지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은 물론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노리는 것 같다. 이런 기대로 Dell과의 인수전에서 23억5천만 달러에 3PAR을 인수하게된 배경으로 알려져 있다.
5. 시만텍 사업 분리
만일 성사만된다면, 옛 베리타스 제품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오라클사로 인수되는 것이 포트폴리오상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 시만텍이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인지, 스토리지소프트웨어 회사인지 아직도 혼란스럽다. 이런 예상의 배경이 아닐까?
6. 누가 클라우드 시장에서 승자가 될까?
7. 본격 확상이 예상되는 스토리지 4가지 기술:
Solid State Storage, Storage Cloud, 1차 스토리지 디듀플리케이션, FCoE
8. FalconStor Software 전략
Isilon은 신기술의 선봉자로 나서 공격적인 경업을 통해 시장에서 Cluster NAS 업체로 인지도을 높혀서 성공적인 인수 합병(22억5천만불)을 이루어낸 반면, Bakbone의 경우에는 지연된 경영층의 결정으로 인하여 시장에서 보편적인 기술로 인식이 되어 비교적 작은 금액 (5천5백만불)로 인수 합병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FalconStor는 이제 이 두 경우 중 어느 경우가 될지?
9. CommVault Simpana9
Simpana의 시장에서 반응은 호평이지만, 백업 분야에서 EMC나 시만텍을 따라 잡기는 아직 요원하다는 평.
10. Quantum
Quantum은 DXi deduplucation disk backup platform을 전면 update하여 성능 개선과 함께 제품의 커버리지를 대기업에서 중소형 기업까지 확대를 하였다. 그러나 중복제거 시장의 경쟁 또한 심화될 것으로 전망.
댓글 없음:
댓글 쓰기